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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서양화가인 대학교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세딸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선보인
가족 미술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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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색감으로 자연 친화적인 작업을 하고
있는 호남대 예술대학장 노 의웅 교수.
그의 옆에는, 어깨너머로 지켜본 그림에
이끌려 독학으로 15년 넘게 조용하게 작업해 온
아내와 딸들이 함께 합니다.
아버지와 엄마, 세딸. 이렇게 5명의 가족들은, 최근 5년동안 준비한 가족전을 열고 설레임으로 가득 합니다.
특히, 미술을 전공하지 않아 작품에 소박함이
묻어나는 엄마와 한지 작업을 한 큰딸의
감흥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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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사로 재직중인 둘째딸의 사실주의 작업
조각을 전공하고 있는 막내딸, 중견작가답게
시원스런 대작을 선보인 노의웅 교수.
이번 가족전에는
유화와 조각, 한지공예등 35점의 각기 개성있는 작품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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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화목을 다지는 이색전시회를 연
노교수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가족미술관을
열겠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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