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알고 지내던 남자의
자살을 도와준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간호대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살 도우미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모 대학 간호학과 2년 A모여인을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붙잡아
광주로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29살 박모씨의 부탁을 받고
광주시 금호동 한 여관에서 일회용 주사기로
박씨의 혈액을 빼주는 등
9차례에 걸쳐 자살을 도와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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