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별로 지역선대본부가 발족되는등

본격적인 총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ＥＮＤ▶





민주당 공천자와 당직자들이

국립 5.18 묘역앞에 무릎을 꿇고

탄핵 정국을 초래한 책임을 사죄했습니다.

◀ＳＹＮ▶

50년 전통의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야만

여당의 일당 독주를 막을수 있다며

전통적인 지지층인

호남표심의 결집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ＩＮＴ▶



열린우리당도 정동채 의원등

4명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광주 전남 권역 선거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우리당은

이번 총선이 탄핵에 대한

국민적인 심판의 장이란 점을 부각시켜

필승을 거두겠다는 각옵니다.

◀ＩＮＴ▶

민주노동당 공천자와 당직자들도

후보등록을 마친 직후

5.18 묘역을 찾아 총선 승리 출정식을 갖고

물갈이 만으로는 구태 정치를 바꿀수 없다며

총선 판갈이를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비례대표 후순위 배정에 반발해

광주지역 총선 후보들이

출마 포기 선언을 한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별다른 행사를 갖지 않고

차분한 가운데 총선 채비를 했습니다.



후보 등록에 이어

지역별 선거대책본부가 발족하면서

17대 총선은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