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결과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3-31 12:00:00 수정 2004-03-31 12:00:00 조회수 4

◀ANC▶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민의 절반 이상이

현재의 표심이

실제 투표로 이어질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 방송이 무등일보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김낙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탄핵정국으로 촉발된

열린우리당 지지율 급등,

민주당 지지율 급락,민주노동당 약진인

현재의 민심이 투표로도 직결될것인지는

유권자와 총선후보 모두의 관심삽니다.



여론조사 결과

현재의 총선 표심이

실제 투표로 이어진다는 응답이

절반이 조금 넘는 56.6%에 달했습니다.



그렇지만 달라질것이다도 32.6%에 달해

3명 가운데 1명은

탄핵 정국이 점차 총선 정국으로 바뀌면서

표심의 변화가 있을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표에 참여하겠느냐는 질문에는

81.4%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투표하지 않겠다는 11.6%에 그쳤습니다.



탄핵 가결직후인

지난 14일 조사때보다 조금 상승했습니다.



최근 신문과 방송에서 보도되고 있는

여론조사결과에 대해서는

지역민의 70%이상이 스스로의 판세전망과

비슷하다고 답했고

다르다는 10%를 조금 넘었습니다.



특히 우리당 지지자의 85%가

여론조사 결과에 동의한반면

민주당 지지자의 40%정도는

여론조사 결과에 동의하지 않아

대조를 이뤘습니다.



이번 조사는

광주문화방송과 무등일보가 공동으로

주식회사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광주전남 시도민 8백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했으며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3.5%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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