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4월로 접어들면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등
프로스포츠 종목들이 활짝 기지개를 켰습니다.
지역연고팀들은 대폭적인 전력강화를 통해
지역민들의 성원을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내일부터 프로축구는 8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이장수감독을 영입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전남드레곤즈는 팀창단후 첫 우승의
소망을 담아 캐치프레이즈를
더 퍼스트 필링 챔피언으로 걸었습니다.
지난해 우승팀 성남일화를 맞아 내일 오후3시
무등경기장에서 개막전을 갖는 광주상무
불사조팀도 이동국과 박성배를 앞세워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40억원의 가입비를 K-리그에
납입하고 정회원의 자격을 획득한 만큼
마케팅과 팬서비스모두 일류구단의 면모를
보이겠다는 각옵니다.
◀INT▶
4월4일 잠실야구장에서 시즌개막전을 갖는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는
올해만큼은 V10의 위업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마해영과 심재학등 거포를 대거 영입해
타력을 강화한 기아는
시범경기 1위라는 저력을 그대로 살려
독주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인조잔디를 깔아 전천후 구장을
확보한 기아는 경기력과 팬서비스에서
한차원 높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INT▶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각종 프로스포츠가
팬들의 기대를 가득 안고 활짝 기지개를
켰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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