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등록 마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1 12:00:00 수정 2004-04-01 12:00:00 조회수 2

◀ANC▶

어제부터 시작된

17대 총선을 위한 후보자 등록이 오늘 오후 5시 마감됐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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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5일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는 20 개의 금배지를 놓고

91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평균 경쟁률 4.6대 1입니다.



오늘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주지역에서는 7개 선거구에

모두 35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전남지역은 13개 선거구에

56명이 등록해 광주보다 낮은 평균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광주 북구을이 8: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여수시 갑과 순천시, 장흥.영암 등

3곳이 6: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은 광주 1명 전남 5명 등

모두 6명에 그쳤고

열린 우리당과 민주당은 전체 20개 선거구에

후보를 등록했습니다.



민주노동당도 절반인 10곳에 후보를 냈습니다.



공천 잡음 등으로 무소속 출마자도 많아

광주 8명, 전남 12명 등 모두 20명에 이릅니다.



여성 후보는 광주와 전남 2명씩

모두 4명에 그쳤습니다. .



연령대별로는

광주의 경우 40대가 16명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고

전남지역은 40대와 50대가

나란히 20명씩으로 70%를 차지했습니다.



유효성 논란이 빚어졌던

민주당 장흥 영암 선거구에는

김옥두 의원이 등록했고, 박준영 전 청와대 공보 수석은 등록하지 못했습니다.



고흥 보성 선거구에서는

박상천 의원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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