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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광주지역 총선후보 3명 가운데 1명은
병역 미필자 였습니다.
전과를 갖고 있는 후보도 20% 가까이 됐습니다.
김낙곤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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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모두 91명이 총선후보 등록을 한 가운데
군복무를 하지 않은 사람은 18명으로
20%남짓됐습니다.
그렇지만
전남에 비해 광주지역의 병역 미필자가
유독 많았습니다.
복무 대상자 33명 가운데
1/3이나 되는 11명이 병역 미필자 였습니다.
특히 병역미필자 가운데
70% 가까운 7명이
질병으로 군입대를 면제 받았고
민주화 운동 경력 사유자는
소수에 그쳤습니다.
전과 경력은 91명중 17명이
1회 이상 전과를 기록해 20%가까이 됐습니다.
대부분 시국 사범인 가운데
공문서 위조 행사나
절도와 변호사법 위반등
전과 3건을 기록한 후보도
총선에 출마했습니다.
세급 체납은
광주 1명,전남에 4명등 모두 5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4백만원 이상을 체납한 후보가 1명 있었습니다.
재산 등록은
광주에서는 오늘 북을에 무소속으로 등록한
지대섭 후보가 111억 9천만원으로 1위를
전남에서는
해남진도에 출마한 이정일 후보가
106억원으로 1위였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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