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난 자신의 딸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40대 주부의 추가범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숨진 13살 심모양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심양의 뒷머리가 함몰된 사실을
추가로 밝혀낸 경찰은
심양의 친 어머니인 46살 곽 여인을 상대로
재조사를 벌여
목졸라 살해했다는 당초 진술과는 달리
수면 유도제를 먹고 잠이 든 심양의 뒷머리를 흉기로 때려 살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곽씨를 살인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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