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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공식선거전이 시작되면서

각 당의 후보들은 주말인 오늘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



총선에 뛰어든 후보들은

초반 기선 제압을 위해 종일 표밭을 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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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통이나 대형 마트, 길거리 등

후보들이 가는 곳은 달라도

깨끗한 정치를 표방하는 공약은 한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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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달라진 선거법 때문에

유권자를 만나기도 자신을 알리기도 쉽지않다며

전통 의상을 차려 입는 등

눈에 띄는 선거 전략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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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합동 유세가 폐지됨에 따라

즉석에서 거리 유세를 하며

탄핵에 대한 입장과 정책 공약을 소개했습니다.



후보들은 특히

새로운 선거 운동 형태로 자리잡은 TV 토론이

유권자 표심을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토론 준비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