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서 변사체 3구 잇따라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3 12:00:00 수정 2004-04-03 12:00:00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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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서 변사체 3구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낮 12시 30분쯤

해남군 화원면 궁항리 가두리 양식장 부근에서

8,9살로 보이는 남자어린이 사체가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진도군 조도 해상에서 40대전후 여자의 사체가,

지난 1일에는 제 2 진도대교 가설 현장에서

5,6살 가량의 남자 아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발견장소가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점으로 미뤄

일가족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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