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흘동안 남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된
3명의 변사자는 한가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사흘동안
진도와 해남에서 잇따라 발견된
세명의 변사자는 34살 박모씨와
여섯살과 여덟살난
박씨의 두 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이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던 박씨가
진도의 친정집 근처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박씨의 남편 등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