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인양 시신 3구 일가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4 12:00:00 수정 2004-04-04 12:00:00 조회수 4

최근 사흘동안 남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된

3명의 변사자는 한가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목포 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사흘동안

진도와 해남에서 잇따라 발견된

세명의 변사자는 34살 박모씨와

여섯살과 여덟살난

박씨의 두 아들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이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던 박씨가

진도의 친정집 근처에서 숨진 것으로 보고

박씨의 남편 등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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