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육 두수는 늘고
돼지와 닭의 사육 두수는 줄었습니다.
농림부 가축 통계 조사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전남지역의 한우와 육우 사육두수는 23만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만4천여 마리 늘었습니다.
반면 돼지 사육 두수는 80만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만4천여 마리 줄었고
닭 사육 두수는
무려 3백만 마리나 줄었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한우의 경우
산지 가격이 강세를 보인 반면
닭과 돼지는
조류독감이나 콜레라 등의 질병 때문에
대규모 사육농들이
사육을 포기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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