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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운동 사흘째,
총선 후보들은
유권자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 갔습니다.
특히 오늘이 휴일이라서
후보들은 교회나 성당, 그리고
등산로와 운동장에 자주 모습을 비췄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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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들의 선거 운동은
유권자들의
휴일 일정에 맞춰졌습니다.
합동유세나 정당연설회가 사라지면서
유권자 만나기가 어려워진 후보들은
오늘도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주력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른바 달리는 언론기관이라는
택시 기사들의
축구대회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김상현
교회와 성당에도 정치인들이 줄을 섰습니다.
후보들은 자신이 신도임을 강조하면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SYN▶강기정
장이 열린 재래시장과 아침 등산로는
요즘 후보들이 빼놓지 않는
선거운동 장소가 됐습니다.
◀SYN▶김용진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이틀째 삼보 일배를 계속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삼보일배를 함께 하며
지쳐가는 추위원장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그러나 탄핵무효 광주전남 국민행동은
추위원장의 삼보일배가 무책임한 정치 쇼이자 지역주의적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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