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화순고인돌 축제가 시간창고의 뚜껑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춘양면과 도곡면일대
고인돌공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열린 선사체험 학습프로그램에는
연휴를 맞아 수많은 학생들이 찾아와
선사시대 선조들의 일상생활을 체험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6천년전 선조들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동물가죽 의상을 입은 선사인들이
불씨를 구하기 위해 부싯돌을 켜고 있습니다.
가까스로 불을 지폈지만 돌을 활용해 불씨를
얻는 선조들의 지혜가 경이롭습니다.
◀INT▶이영훈(대구 욱수초.6)
참가자들은 또 불을 이용해 토기를 굽고
음식을 익혀먹거나 돌로 만든 도구를 이용해
땅을 일구는등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되새겼습니다.
◀INT▶이헌종교수(목포대)
화순군 춘양면과 도곡면일대 60여만평에
조성되고 있는 고인돌왕국.
화순군은 유네스코 문화유산등재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인돌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축제유치와
공원조성 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구복규과장(화순군)
여타 축제가 구경꾼위주로 펼쳐지는 데 반해
관광객들을 축제의 주체로 삼아 다양한
체험행사로 열릴 예정인 고인돌 축제.
오는 22일부터 나흘동안 열리게 될
화순 고인돌축제에 지역주민들과 외지인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엠비신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