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리포트-정영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5 12:00:00 수정 2004-04-05 12:00:00 조회수 4

◀ANC▶

총선을 현장을 가다, 오늘은 두번째로

나주 화순 선거굽니다.

나주.화순은 이번 총선에서 처음으로

한 선구가 된 곳으로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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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나주 화순은

올해 처음으로 함께 선거를 치릅니다.



유력 후보 가운데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나주 출신인

반면 열린 우리당은 화순 출신입니다.



때문에 탄핵 후폭풍 보다는 소지역주의가

선거를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민주당의 배기운 후보는

개혁과 소신, 깨끗한 젊은 일꾼을 내세우며

미워도 다시한번 민주당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미애 의원의 3보1배 행군으로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판단하고 어제는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인텨뷰ㅡ



열린 우리당 문두식 후보는

탄핵 심판론으로 높아진 당의 지지도를

투표로 연결하기 위해 인지도를 올리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깨끗한 사람,새로운 사람임을 강조하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인텨뷰



무소속의 최인기 후보는

시도지사와 행자부 장관 등을 지낸 화려한

경력을 내세우며 인물론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텨뷰ㅡ



한나라당 원종열 후보는

20여년간 농사를 지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게꾼도 국회의원이 될수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나섰고 자민련의 구봉우 후보는

지역주의 청산을 기치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인텨뷰

인텨뷰



SU: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 민주당 후보가 3파전 양상을 보이면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나주 화순 선거구에서 유권자들이 어떤 후보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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