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성묘, 나들이 인파 절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5 12:00:00 수정 2004-04-05 12:00:00 조회수 4

◀ANC▶

식목일이자 한식인 오늘은

낮 최고 기온이 18도까지 올라가는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조상들의 묘지를 찾는

후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산과 유원지에는 행락객들이 몰려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식목일과 함께 찾아 온 한식.



이른 아침부터 영락 공원에는

조상들을 찾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겨우내 살피지 못했던 묘지가

새롭게 단장되고,

후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이

곳곳에서 올려집니다.

◀INT▶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은

형형 색색의 옷을 입고 산으로 향했습니다.



갈색을 찌든 때를 털어버리고

울긋불긋한 옷으로 단장한 자연은

등산객들과 하나가 됐습니다.



이펙트.....)



꽃내음이 물씬 풍기는 놀이공원에도

나들이객이 몰렸습니다.



아이와 함께 아슬아슬한 놀이기구에 올라타

마음껏 내지르는 함성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달아납니다.



꽃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추억 만들기에 나선 사람들로 가득찹니다.

◀INT▶



꽃 망울을 활짝 터트린 갖가지 봄꽃,



여기에다 낮 최고 기온이

18도까지 올라가는 맑고 화창한 날씨.



오늘은 봄 나들이에는 더할 나위없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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