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5.18묘지가 총선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광주 망월동 5.18 국립 묘역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민주당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삼보일배 행군을 마무리하고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지난 2일에는 열린우리당 광주지역 출마자 7명이 5.18묘역을 찾아 클린선거 운동을
선언했고 지난 1일에는
광주지역 민주당 출마자들이 5.18묘역에서
공천취소로 인한 당내 분란사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최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열린우리당 정동영
대표 등도 광주 방문길에 5.18묘역을
참배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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