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심리 개선 어렵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5 12:00:00 수정 2004-04-05 12:00:00 조회수 4

광주 지역의 소비 심리는 하반기에도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유통 산업연구소가 발표한

1/4분기 소비자 구매 지수에 따르면

광주 지역 소비자들의 미래 생활 형편 지수는

94.7로 전분기보다

3.6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래 생활 형편 지수는

향후 6개월 이후의 소비를 예측하는 것으로

100 이하면 전분기보다

상품 구매가 감소할 것을 의미합니다.



또, 6개월전과 비교해

현재의 상품 구매 정도를 묻는

현재 구매 지수도

전분기보다 17.3 포인트 하락한 63.2로 나타나

상품 구매를 줄인 소비자들이

더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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