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오늘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는 2004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홈개막전이 열려
겨우내 프로야구에 목말라 했던 팬들의
함성이 넘쳐 났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이펙트(축포소리등)
겨우내 움츠렀던 프로야구가 힘찬 기지개를
켰습니다.
경기에 앞서 V10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등 다채로운 개막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펙트---
홈개막전을 찾은 관중들은 붉은 막대풍선을
흔들며 경기장의 열띤 분위기에 흠뻑
젖었습니다.
◀INT▶
경기에서는 1년만에 선발등판한 이대진선수가
혼신의 투구로 부활을 노렸지만
4이닝동안 홈런 2방을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기아는 포볼 8개를 얻으며 매회 기회를
잡았지만 단 4안타에 그친 빈공때문에
9회말 현재 삼성에 2:3으로 끌려가고 있습니다.
오늘 무등경기장 야구장에는 평일에도 불구하고
만여명의 관중이 몰려 올시즌 프로야구의
열풍을 예고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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