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낙선운동 점화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6 12:00:00 수정 2004-04-06 12:00:00 조회수 4

◀ANC▶

4.15 총선에 출마한 지역 19명의 후보가

총선 연대의 낙선운동 대상자로 분류됐습니다.



총선연대측은

인터넷이나 전화 등 합법적인 테투리 안에서

낙선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 2000년에 이어

또다시 낙선 운동의 불이 지펴졌습니다.



광주.전남 총선 시민연대는 오늘

부패 비리와 선거법 위반, 반유권자적 행위 등

6가지 기준에 의해

지역 낙선운동 대상자 19명을 선정했습니다.



정당별로는

새천년 민주당 후보가 13명으로 가장 많고,

열린 우리당 2 명, 한나라당 한 명,

자민련 2명, 그리고 무소속 한 명입니다.



이번 낙선운동 대상에는 특히

대통령 탄핵에 참여한 민주당 의원 가운데

이번 총선에 출마한 후보가 모두 포함됐습니다.



총선 시민연대측은

선거법 저촉 우려가 있는 장외 집회 대신에

낙선 지역에 대한 버스 투어와 함께

인터넷이나 전화, E-메일 등 온라인 상에서

낙선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강열 집행위원장

광주전남 총선시민연대



그러나 낙선 대상에 포함된 인사들이

탄핵에 대한 헌법 재판소의

판결이 나오기 전에 대상으로 분류되는 등

공정성과 형평성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얼마나 파괴력을 가질 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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