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문화예술축제가 지나치게
행사위주로 짜여 문화수도육성 등 문화가치의
승화와 발전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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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오는 9월 열릴 제5회
비엔날레 행사기간에 맞춰 전국민의 관심을
유도해 문화수도육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5대 문화행사를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마련된 행사가 흔히 볼수 있는
국악제와 민속예술축제,김치축제 등으로
돼 있어서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광주의 경우 올해는 문화수도육성의 원년으로 다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데도 행사 내용이 대부분 볼거리 위주로 짜여져 있어서
광주이즘이나 문화수도의 철학을 이끌어 내는데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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