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녀에 행패부린다며 아내 폭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7 12:00:00 수정 2004-04-07 12:00:00 조회수 4

광주 동부경찰서는

내연녀에게 행패를 부린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하고 살해하려한 혐의로

61살 선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선씨는 지난해 10월

보성군 율어면 자신의 집에서

아내 59살 박 모씨에게

극약을 먹여 살해하려한 혐읩니다.



경찰조사결과 선씨는

수년전째 별거중인 아내 박씨가 찾아와

내연녀에게 행패를 부린다며 폭행한 뒤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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