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서 젖소 부루세라병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시 대룡동 최모씨의 농장에서
젖소 25마리가 부루세라병에 감염된 사실이
최근 검사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2월에도 순천시 대룡동에서는
세개 농가에서 젖소 82마리가
부루세라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농가 사이에서
부루세라병이 감염됐을 가능성 낮다고 밝혔지만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젖소의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도내 전 목장에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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