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작물 생육 양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7 12:00:00 수정 2004-04-07 12:00:00 조회수 4

보리와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의 생육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최근 월동 작물의 생육 상태를 조사한 결과

보리의 경우 키가 38센티미터로

지난해에 비해 3센티미터 가량 컸고

줄기도 지난해보다 14개 많았습니다.



또 마늘과 양파의 경우

잎 수는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키는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업 기술원은 그러나 월동 작물의 출수기가

상대적으로 빨라지면서

서리와 저온 등의 냉해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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