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정당 지지 전공노 간부 사법처리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7 12:00:00 수정 2004-04-07 12:00:00 조회수 4

특정정당을 지지한 전국공무원 노조 간부들이

잇따라 사법처리 되고 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열린

전공노 중앙대의원대회에서 특별결의문을 통해

민주노동당을 공개지지한 혐의로

전공노 부위원장인 광주 동구청 직원

44살 반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반 부위원장을 상대로

지지표명 경위에 대해 조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북구청사 민원실에서

민원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노당을 지지하는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로

북구청 공무원

39살 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