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교재가 산더미(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7 12:00:00 수정 2004-04-07 12:00:00 조회수 4

◀ANC▶



이달초부터 EBS 수능방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학생들이 봐야할 교재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때문에 학생들은 교재구입비로 상당한

금액을 지출해야할 뿐 아니라 학업량 증가로

인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EBS 수능교육방송이 시작되면서 쏟아져 나온

고 3 수능교재들입니다.



이번에 나온 수능 교육방송 교재는

초급과 상급 5개 영역, 21권의 교재로

기존에 나와있는 중급 교재까지 더하면

무려 36권에 이릅니다.



한 학생이 모든 교재를 다 살 경우 21만 4천원에 이릅니다.



문제는 학생들이 이 교재를 모두 살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교재가 수능문제 출제시 참고될지 모르기 때문에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까지 교재선정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INT▶ 김규영 학생

너무 부담됩니다.///



◀INT▶ 김영재 교사

특정 한교재만 선택해 방영하기가 너무힘들다./



특히 교재를 구입하기 어려운 농어촌 학생이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EBS 수능방송을

아예 포기해야할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S/U 이런가운데 오는 5월까지 2,3단계

수능방송 교재가 또 나올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혼란과 부담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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