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당과 후보들은
저마다 중반 판세를 장악했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중반전에 접어든
총선 판세,김낙곤 기자의 보돕니다.
◀END▶
민주당은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사흘간의 삼보 일배로
전통적인 지지층이
재결집하고 있다며 반색하고 있습니다.
선거 초반 강풍으로 몰아쳤던
탄핵 심판론이 점차 퇴색되고,
인물론이 급부상하면서
지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INT▶
열린 우리당은
민주당의 "삼보 일배가"
"측은지심"을 자극하는 정도였다고 일축하고
선거초반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한민공조를 비판하고
지역주의를 거부해 왔던 호남 유권자들이
이번 총선을 탄핵 심판으로 보는 데는
변함없다는 것입니다.
◀INT▶
민주노동당은 선거중반에 접어들면서
기존 정당에 대한
대안 세력으로 민주노동당을 찾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INT▶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정당별로 균형을 맞춰주려는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소속 후보들은 1인 2표제 도입으로
인물 경쟁력을 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총선 막판에
돌풍으로 이어질것이라는 반응입니다.
(스탠드업).
각당과 후보들이 저마다
선거중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부동층의 향배가
승패를 가를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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