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백전노장을 따르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7 12:00:00 수정 2004-04-07 12:00:00 조회수 4

마운드의 불안으로 속앓이를 겪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이강철과 조규제등

두 백전노장의 활약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VCR▶

이강철과 조규제선수는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각기 1이닝이상씩을

책임지며 무실점으로 호투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는등 팀마운드의 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진우의 부상과 최상덕,마뇽의 부진등으로

타력에 비해 투수력의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기아로서는 이들 두 노장의 활약이

당분간 상위권 유지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오늘 오후 6시30분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삼성과 시즌 3차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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