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의 불안으로 속앓이를 겪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가 이강철과 조규제등
두 백전노장의 활약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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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과 조규제선수는
삼성과의 개막전에서 각기 1이닝이상씩을
책임지며 무실점으로 호투해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하는등 팀마운드의 핵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진우의 부상과 최상덕,마뇽의 부진등으로
타력에 비해 투수력의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기아로서는 이들 두 노장의 활약이
당분간 상위권 유지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오늘 오후 6시30분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삼성과 시즌 3차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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