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을 가다(R) 광산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08 12:00:00 수정 2004-04-08 12:00:00 조회수 4

◀ANC▶

"총선 현장을 가다"오늘은 광주 광산구-ㅂ니다.



광주 광산 선거구에서는

굳히기에 들어간 열린 우리당 후보와

뒤집기에 나선 민주당 후보가

막판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농촌과 신흥 주거지역,산업단지가

함께 뒤섞여 있는

광주 광산구에는

후보 네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시의원 출신의 초선 국회의원인

민주당의 전갑길 후보는

지역을 잘 알고 있다는 장점과

의정 경험을 토대로

재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INT▶



청와대 비서관 출신의

열린 우리당 김동철 후보는

국민을 위해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INT▶



광주전남 금속노조 위원장을 지낸

민주노동당의 국강현 후보는

이제는 노동자와 농민, 서민이

정치에 직접 참여할 때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전남 경찰청장을 역임한

무소속의 기세익 후보는

그동안 정의를 지키며 살아왔다고 자부하며

부패정치 청산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INT▶



도농 복합지역이기 때문에

중장년층 인구가 많을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광산구 주민의 평균 연령은 29세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세번째로 낮습니다.



연령대별 유권자 비율도

20대와 30대가 56%

40대까지 합하면 78%에 육박합니다.



<스탠드업>

농촌과 도시의 특성이 공존하고 있는

광주 광산지역은

선거 당일 투표율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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