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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형사 3부는
불륜 사실을 숨기기 위해
내연남을 강간범으로 허위고소한
46살 나모씨를 무고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나씨는
지난해 9월 내연관계에 있던 48살 황모씨가
자신을 성폭행하는 등 6차례에 걸쳐
성폭행했다고 허위로 고소한 혐읩니다.
검찰 조사결과
나씨는 남편이 황씨와의 관계를 의심하자
이를 숨기기위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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