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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에
특정 정당을 비방하는 유인물이 대량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광주 북구 두암동 재래시장 일대와 동구 증심사 입구, 서구 상무지구 일대에
특정 정당을 비방하는
유인물 5,6백장이 배포됐습니다.
발견된 유인물른 A4용지 한장 짜리로
세대 갈등, 지역갈등, 이념 갈등을 조장하는
모 정당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하자는 내용이
남겨 있습니다.
경찰은 유인물이 뿌려진 장소가
주택가가 아닌 도로인 점으로 미뤄
누군가 차량을 동원해 새벽시간대 대량으로
뿌린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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