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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 격전지를 가다
오늘은 7명이 출사표를 던져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광주 북을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쟁쟁한 6명의 후보들을 제치고
40대 돌풍을 일으킨 최경주 후보는
조선대 총학생회장과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청년 ceo라는
젊고 참신한 이미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선거초반 탄핵 정국으로 타격을 입었지만
중반 이후 민주당 지지층의 재결집으로
판세를 장악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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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장과
초대 민선 북구청장을 지낸
열린우리당 김태홍 후보는
광주문화수도와 광산업 육성등
낙후된 광주 경제 활성화가 재선공약입니다.
김후보는 특히
지역주의와 부정부패로 얼룩진
정치권에 대한 탄핵 심판론이
선거 종반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며
판세가 이미 기울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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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천국 후보는 의원내각제 구현을 ,
구국 총연합 최익주 후보는
효율이 존중되는 사회를
각각 정책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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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안영돈 후보는
차떼기와 대통령 측근비리가 없는
서민 세상을 위해
정치판의 판갈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INT▶
손민영 후보는
산업현장 경험을 토대로 전문 정치인을 ,
이인호 후보는
생활 정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INT▶
◀INT▶
(스탠드업)
광주 북을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후보의 양강구도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남은 4일 동안
막판 표심이 어디로 쏠리느냐가
승패를 가를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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