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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총선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은
선거일을 닷새 앞두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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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나흘만에
또다시 호남을 찾았습니다.
추미애 위원장은 나주와 함평,목포 등
전남지역 10개 선거구를 돌며
50년 정통 야당인 민주당을 지켜달라며
호남 지지층의 재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추위원장은 특히 파병 반대론과
DJ 계승론을 내세우며
호남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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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의 광주지역 후보들은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무등 경기장에서
공동으로 유세전을 폈습니다.
후보들은 지역주의를 깨기 위해서라도
우리당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
모레는 정동영 의장이 광주 전남을 방문해
막판 세몰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나라당과 자민련 후보들은
중앙당 지원이 없는 악조건 속에서
나홀로 유세를 이어갔고,
민주 노동당 후보들은
정당 투표에 대한 홍보를 계속했습니다.
무소속 후보들도 저마다 표밭을 누비며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선거판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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