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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종반전으로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
각당의 지도부와 총선 후보들은
부동층 흡수를 위해 전력 투구에 나섰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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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이틀째 전남지역을 돌며
흩어진 호남표심의 재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추위원장은 오늘 새벽에는
호남권 총선후보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습니다.
추풍에 힘입은 민주당 후보들은
한표라도 더 잡기 위해
총선전 마지막 휴일,곳곳을 누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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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은
정동영 의장이 내일 호남권 지원유세에 나서면
민주당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유권자와 접촉을 늘리는
개별 선거운동을 벌였습니다.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특히
한나라당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할 경우
대통령의 복권이 힘들어진다며
총선이후 정국 안정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함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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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도
무등산 증심사등 유원지를 찾아
정치판의 판갈이를 호소하고
이라크 파병 철회를 적극 홍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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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자민련,무소속 후보들도
정당별 균형을 잡아 줄것과
능력 있는 인물에 투표해줄것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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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
이번주에는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내일과 모레 잇따라 주를 방문하는등
호남 표심을 잡기 위한
각당 지도부의 대결이 불을 뿜을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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