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휴일 대접전-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1 12:00:00 수정 2004-04-11 12:00:00 조회수 4

◀ANC▶

4.15 총선이 종반전으로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총선을 앞둔 마지막 휴일,

각당의 지도부와 총선 후보들은

부동층 흡수를 위해 전력 투구에 나섰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민주당은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이틀째 전남지역을 돌며

흩어진 호남표심의 재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추위원장은 오늘 새벽에는

호남권 총선후보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습니다.



추풍에 힘입은 민주당 후보들은

한표라도 더 잡기 위해

총선전 마지막 휴일,곳곳을 누볐습니다.

◀SYN▶

열린 우리당은

정동영 의장이 내일 호남권 지원유세에 나서면

민주당의 추격을

따돌릴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며

유권자와 접촉을 늘리는

개별 선거운동을 벌였습니다.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특히

한나라당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할 경우

대통령의 복권이 힘들어진다며

총선이후 정국 안정을 위해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함을 호소했습니다.

◀SYN▶

민주노동당도

무등산 증심사등 유원지를 찾아

정치판의 판갈이를 호소하고

이라크 파병 철회를 적극 홍보했습니다.

◀SYN▶



한나라당과 자민련,무소속 후보들도

정당별 균형을 잡아 줄것과

능력 있는 인물에 투표해줄것을 호소했습니다.

◀SYN▶



(스탠드업 )

이번주에는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내일과 모레 잇따라 주를 방문하는등

호남 표심을 잡기 위한

각당 지도부의 대결이 불을 뿜을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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