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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을 가다, 오늘은 함평 영광 선거굽니다.
최대 접전지 가운데 한 곳으로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이 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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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영광 지역은
탄핵 심판론과 지역발전론,핵폐기장 문제 등이
표심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
당 대변인과 노무현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을
지낸 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당선되면 민주 평화 개혁 세력의 통합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보는 철새 짓이나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일이 없는 깨끗하고 성실한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이낙연
교수 출신으로 지난 16대때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열린 우리당 장현 후보는
이번에는 자신을 지지해 줄것을 호소했습니다.
장 후보는
탄핵 심판과 정치 개혁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젊고 힘있는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한나라당 한남열 후보는
호남에도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돼야
지역주의가 청산될수 있다며,
자민련의 김홍주 후보는 농민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각각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텨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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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함평 영광 지역은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 모두 승리는 장담하는 선거굽니다.
오는 4월15일 유권자들의 최후의 선택에 관심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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