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주택화재 80대 노인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2 12:00:00 수정 2004-04-12 12:00:00 조회수 0

오늘 새벽 2시쯤 곡성군 입면 서곡리

82살 허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방안에서 잠을 자던 허씨가 숨졌습니다.



또 이 불로 주택과 폐방앗간 등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추산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몸이 불편한 허씨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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