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곡성군 입면 서곡리
82살 허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방안에서 잠을 자던 허씨가 숨졌습니다.
또 이 불로 주택과 폐방앗간 등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추산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몸이 불편한 허씨가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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