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감이 '탄핵' 심판 촉구 '논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2 12:00:00 수정 2004-04-12 12:00:00 조회수 4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광주지역 한 중학교 교감이 인터넷 신문을 통해 탄핵 세력에 대한 심판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서 선거법 위반 여부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모중 김모 교감은 최근 한 인터넷 신문에 특별기고를 통해 "정권찬탈을 위한 탄핵주도

세력과 탄핵 공조 세력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는 바로 젊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고 주장 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선관위는, 공무원 신분으로

이같은 내용의 글을 기고한 사실이 선거법에

저촉되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를 벌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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