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모저모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2 12:00:00 수정 2004-04-12 12:00:00 조회수 4

◀ANC▶



총선 사상 처음으로 옥중 출마한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는 TV 방송연설을 녹화했습니다.



총선과 관련된 소식들,

한신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고흥 보성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주선 후보가 오늘

서울 구치소에서 TV 방송 연설을 녹화했습니다.



옥중 출마자도

방송 연설이 허용된다는 선관위 해석에 따라

저희 방송이 사전 녹화한 방송 연설에서,

박 후보는 자신의 정책과 공약을 알리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옥중 출마자가 방송 연설에 출연한 것은

역대 선거사상 처음있는 일입니다.



**



광주시와 전남도 선관위가 유권자를 대상으로 후보자 바로 알기와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선관위는 오늘

시민단체와 함께 한 가두 캠페인에서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과 정견 등을 따져본 뒤

정확한 판단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홍보했습니다.



또 1인 2표제에 대한 홍보와 함께

공명 선거를 정착시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



대한 노인회 나주시지부 소속 회원들이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지원 유세가 펼쳐진

나주 매일 시장에서 6,70대

폄하 발언을 비난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습니다.



회원들은

세대 갈등을 조장하는 열린 우리당 의장은

각성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다

당원들과

10여분 동안 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



광주.전남 총선시민연대가

오늘부터예정했던 2차 낙선투어를 취소했습니다



시민연대측은

낙선 홍보 활동이 선거법에 저촉된다는

선관위의 통보에 따라 낙선 투어를 취소했지만,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한

낙선 운동은 계속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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