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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의 접전지역이 늘어나면서
오늘도 당 지도부가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됐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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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긴급히 내려온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민주당을 직접 겨냥했습니다.
(씽크: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원망과 저주로 뭉친 민주당이 갈곳은 제, 제3의 한민 공좁니다.)
특히 호남의 지지가 분산 될 경우
유신 독재와 5,6공 세력인 한라당이
제1당이 될 것이라며 열린 우리당의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나주와 함평 담양,광주 남구 등
접전지를 돌며 탄핵의원을 심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최근 추미애 선대 위원장의 지원으로
경합지역이 크게 늘었다고 분석하고
후보별로 막판 표심잡기에 사력을 다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지역 후보 7명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하고
새로운 민주당을 건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씽크
민주노동은 기자회견을 갖고
파병 철회를 촉구하며 다른 당과 차별화를
시도했고 8,90년대 학생운동가 출신
청년 천2백여명은
민주 노동당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씽크
한나라당과 자민련 무소속 의원들도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며 틈새전략을 폈습니다.
SU:내일은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다시 호남표 결집에 나서는 등 각당의 사활을 건 막판 득표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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