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침술사 치료받던 50대 숨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3 12:00:00 수정 2004-04-13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광주시 양림동 56살 구 모씨의 집에서

구씨가 무면허 침술사인 77살 이 모씨로부터

치료를 받던 중 숨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구씨가 침을 맞는 과정에서

숨졌다는 유가족들의 주장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밝혀내기 위해

사체를 부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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