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간부 16억 횡령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3 12:00:00 수정 2004-04-13 12:00:00 조회수 4

◀VCR▶

진도 경찰서는

한전 지점 운영비 1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44살 박모 과장을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최근

평소 알고 지내는 후배들 명의로

통장을 개설한 뒤 회사 운영비 16억원을

분산 예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이혼 상태에서 빚 독촉에 시달리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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