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TV후보토론회는 오늘까지 계속됩니다.



그렇지만 정작 유권자나 후보들은 이를 외면해

반쪽짜리 TV토론회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정당연설회와 후보합동연설회가 이번 총선부터

없어지고 TV후보토론회가 새로 생겼습니다.



군중동원등의 폐해를 없애고 유권자들이 안방에서 후보들의 공약과 인물됨됨이를 편안하게 볼수있도록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정작 유권자나 후보 모두

토론회를 외면하고있습니다.



◀ＩＮＴ▶ 유권자

..이전이 더 좋았다..토론회 안본다..



후보들이 토론회 참석을 거부해 후보연설방송으로 대체되거나 유력한 후보가 빠진 반쪽짜리 토론회가 열리기도했습니다.



후보가 이렇다할 사유없이 불참하더라도

어떻게 손을 쓸 도리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ＩＮＴ▶ 김종익(목포경실련)



(S/U) tv후보토론회 방송시간대가 한밤중이거나

낮에 잡혀있어 유권자들이 쉽게 접할 수없다는 것도 하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습니다.//



토론회 질문과 사회자 선정등 사전준비또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처음으로 시행한 tv토론회가 당초 취지를 살리지못하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