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후보 21%만 급식법 개정 찬성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3 12:00:00 수정 2004-04-13 12:00:00 조회수 2

전남지역 총선 후보 5명 가운데 1명만이

학교급식법 개정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급식 조례제정 운동본부는

총선 교육연대와 함께

전남지역 총선후보 56명에게

학교급식법 개정에

동의하는지 여부를 질의한 결과

21%에 해당하는 12명이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 정당별로는 민주노동당 100%,

민주당 15%, 무소속은 17%가 동의했고,

한나라당과 자민련 후보 11명 가운데는

동의한 후보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특히 고흥.보성과 장흥.영암 등

농촌지역 6개 선거구에서도

법 개정에 동의한 후보가 한명도 없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