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총선 현장을 가다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광주서갑입니다.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 무소속 후보 2명 등 5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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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갑은 올해 처음으로 분구된 곳으로

표심을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장홍호 민주당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점을 들어 정치개혁과 경제 살리기의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세번째 방문으로

민주당 지지세력이 결집되고 있다고 보고

막판 뒤집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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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열린 우리당 염동연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힘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동영 의장의 사퇴와 단식으로

탄핵 심판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고 보고

굳히기에 자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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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의 이광웅 후보는 5% 지지만이라도

보내 달라며 교육전문가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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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선 서구청장을 3번이나 지낸 무소속의

이정일 후보는 행정전문가론을 앞세워

민주당과 열린 우리당의 틈새를 파고 들면서

막판 지지세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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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소속의 임종희 후보는

서민 정치를 표방하며 표밭을 누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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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민주당의 막판 뒤집기냐, 열린 우리당의 굳히기 성공이냐, 무소속의 이변이냐, 그 결과는 내일 모래면 최종 판가름나게 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