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연 심청가 완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4 12:00:00 수정 2004-04-14 12:00:00 조회수 5

판소리 심청가의 완창 공연이 열렸습니다.



어제 광주 문예회관에서는

판소리 심청가의 전수자인 주소연씨가

심청이 인당에 빠지는 대목과

심봉사가 눈뜨는 대목등

심청가의 극적인 장면을 완창했습니다.



주씨의 심청가는 박유전의 소리 맥을

잇는 보성 소리 강산제로

동편제와 서편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성과

음색을 가졌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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