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버스 기사 폭행 4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4 12:00:00 수정 2004-04-14 12:00:00 조회수 4

광주 동부경찰서는

군내버스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48살 백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씨는 어제 오전 10시쯤

광주시 양동 모 아파트앞 버스정류장에서

나주 군내버스에 탄 뒤

버스를 운행중인 기사 47살 김 모씨의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백씨는

만취한 상태로 아무런 이유없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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