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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이 이뤄질 투,개표소 설치 등
모든 선거 준비가 순조롭게 마무리 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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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향후 정치 지형을 결정할 17대 총선,
역대 어느 선거보다 지역민의 관심이 높고
그만큼 선거 준비도 꼼꼼히 이뤄졌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광주 325곳, 전남 951곳 등
모두 천 278곳의 투표소 설치를 마무리했습니다
개표가 진행되는 지역 27개 개표소도
오늘 오전 모의 성능시험을 실시하는 등
개표 준비를 순조롭게 끝냈습니다.
effect : 짧게 2,3초
전자 개표기의
표 분류 속도는 분당 220에서 250매,
예전 수작업에 비해 크게 빨라졌습니다.
(스탠드 업) 종전 선거에서는
투표함의 1/3 이상이 도착해야 개표 시작됐지만
이번 총선부터는
투표함이 도착하는 즉시 개표가 이뤄집니다.
따라서 후보자의 당선 윤곽이
도서 지역을 낀 일부 선거구를 제외하고는
내일 밤 9시를 전후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례대표 의석수를 결정하는
정당 투표함의 경우
지역구 후보함 개표가 끝난 뒤 열리는 데,
내일 자정을 전후해
모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김태연 사무국장
광주시 서구 선거관리위원회
선거 준비가 모두 끝나고
이제 지역민의 현명한 선택만 남아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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