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염동연 당선자(스토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5 12:00:00 수정 2004-04-15 12:00:00 조회수 4

◀ANC▶

총선을 불과 40여일 앞두고 서구 갑구에

출마했던 열린우리당 염동연당선자는

탄핵정국의 민심을 등에 업고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민은규 기자가 소개합니다.◀END▶



◀VCR▶



염동연 당선자는

동교동계로 정치를 시작해

김대중 전대통령의 전국 청년조직인

연청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염 당선자가

세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때는

노무현 대통령과 인연 때문입니다.



염 당선자는 지난 2000년 11월

노 대통령의 대선후보 경선캠프인

자치경영 연구원 사무총장을 맡아

노대통령 참모들의 좌장역할을 하는등

대선을 진두 지휘했습니다.



이후

광주경선을 극적인 승리로 이끌면서

노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으로 떠올랐고

참여정부 출범 초기 실세로 거론됐습니다.



염 당선자는

나라 종금 로비의혹등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이번 17대 총선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당선이 되면서

제 2의 도약기를 맞았습니다.



염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정치개혁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함께

낙후된 광주.전남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주역이 되겠다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



이번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호남 공천구도의 밑그림을 그렸다는

참여정부의 실세,

염동연 당선자가

총선 이후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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