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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정치 1번지라는 광주동구에서
정치인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은 더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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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정치1번지라는 광주동구도
탄핵후폭풍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열린우리당 후보로 이번 17대 총선에
나선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은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던 민주당의 김대웅 전 광주고검장을
제치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중앙위원과 교육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형일 당선자는 앞으로 민생현장
중심으로 주민들을 위한 정치를 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양 당선자는 광주동구의 발전을 위해
도심활성화특별법과 재래시장 활성화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양형일 당선자)
또한,국민소환제와 비리정치인 퇴출
특별법 제정도 이끌어내 정치개혁에 앞장서겠
다고 밝혔습니다.
양형일 당선자는 깨끗한 정치,
주민속으로 다가가는 정치로 청년실업해소와
지역인재육성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대 직선 총장을 4년동안 지내면서
질적 양적인 학교발전을 이뤄낸 양형일
당선자가 호남 정치의 심장부 광주동구에서
정치인으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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