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영광 이낙연(R)=당선스토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4-15 12:00:00 수정 2004-04-15 12:00:00 조회수 4

◀ANC▶



선거초반부터 전남지역 최대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손꼽혔던 함평,영광 지역구에서는

민주당의 이낙연 후보가 승리해 재선의

고지에 올랐습니다.



박영훈기잡니다.

◀END▶



함평,영광의 표심은 이낙연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올해 52살의 이낙연 당선자는 영광이 고향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를 지낸 뒤 지난 총선에서 국회에

진출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과 총선기획단장을 역임하며 당내에서 입지를 다진 이낙연 당선자는

총선전 자민련 김종호 의원과 함께 대통령 탄핵 반대표를 던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당선자는 열린우리당의 전반적인 강세속에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민주당내에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INT▶이낙연 당선자



영광핵폐기장 유치 반대의견을 나타내고 있는

이낙연 당선자는 원전세 도입과 함평 세계 나비엑스포 유치 등 주요 공약을 실천해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INT▶이낙연 당선자



인물론을 내세워 열린우리당의 바람을 잠재운

이낙연 당선자.



17대 국회에 또다시 입성한 이 당선자가

당내에서 또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과 행보를 보일지 함평,영광

주민들의 눈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